5년전, 코로나로14년동안 일하던 가게를접고 아무연고도 없는 타지역으로 이사를왔다. 이제 여기서 나는 무슨일을 해야하나?..5살된 아들이 어린이집에 가있는동안만 할 수 있는일.....없다...... 아르바이트도 내가 원하는 시간으로 골라서 할수없었다어느날, 남편이 구직사이트를 보다가 말했다"10시부터3시까지래~ 한번 가봐~ 뭐하는지 듣고나 와 ~ 돈드는것도 아닌데, 아님 마는거지! "보험이였다. '보험? 아이씨 보험아줌마? 진짜싫어' 보험에 '보'자도 모르던 관심조차 생각조차 없었던 직업이였다그치만, 현실은 내 입맛대로 직장을 고를수가 없었다...'그래, 한번 가보고 들어나보지 뭐.. 돈드는것도 아닌데'내발로 찾아가서 면접을봤다. 뭐라뭐라 깊이있게 설명을하는데 무슨말인지 도통 이해가 안됐지만, 교육을하고..